일본여행 교통카드

요즘 현금을 받지 않는 버스가 서울에서도 많은데요 

언어가 잘 통하지 않고 외국돈이 낯선 일본에서 현금으로 버스비를 내고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을 가지고 다니거나 

지하철을 탈 때마다 티켓을 사려면  많이 불편할 텐데요 

 

우리나라의 티머니카드처럼 일본에는 PASMO, SUICA, ICOCA의 대표적인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PASMO

 

여행자 한정 PASMO PASSPORT는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며 카드 잔액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구매처는 위 이미지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2. SUICA

 

일본 전역 버스, 지하철, 편의점, 식당, 카페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디포짓 500엔을 포함하여 판매했으나, 반도체 부족상황으로 현재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단, 

여행기간이 28일 이하인 경우 Welcom Suica 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판매처 확인 가능합니다. 

 

 

 

3. ICOCA 

일본 전역 버스, 지하철, 편의점, 식당, 카페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500엔의 디포짓이 발생하고 귀국 전  사용이 끝난 후 JR 매표소에서 카드를 반납 시 환불이 가능합니다. 

4. 교통카드 결제 가능한 상점들

파스모, 수이카, 이코카 모두 교통수단 이용 시 결제뿐 아니라 아래와 같은 IC 카드 결제 표시가 있는 음식점, 카페, 마트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5.  애플페이(Apple pay PASMO, SUICA, ICOCA  카드 ) 

PASMO 애플페이 추가하기 

 

 

 

지갑에 추가하기에 교통카드로 들어가면 일본에서 사용하는 세 가지 교통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저의 경우 파스모를 활성화했고  애플 페이와 연결된 신용카드로
파스모카드를 1,000 엔 충전해 보았습니다. 

충전 후 

지갑 및 Applepay 설정메뉴에서 

 

 

 

익스프레스교통카드 메뉴를 활성화하시면 현지에서 교통카드 사용 시 FACE ID로 열지 않아도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드에 충전은 일본 편의점 내 atm이나 지하철역 승차권 발매기에서 현금충전 하실 수 있습니다. 

NFC 모듈이 달린 충전기에서

충전 시 폰을 위아래 거꾸로 돌려세워 충전대에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애플지갑에 추가하여 사용하는 모바일 교통카드(PASMO, SUICA)의 경우는 잔액 환불이 불가하니

충전 시 금액을 신중히 따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로만 등록이 가능합니다.